컴포즈커피 창업 비용 및 마진율

대용량으로 즐기는 고품질커피를 지향하는 컴포즈커피는 예비 창업자들이 많이 관심을 갖는 브랜드입니다. 10평 기준 창업 비용을 약 1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실제 컴포즈커피 창업 비용 및 마진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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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가맹점으로만 운영되며 직영점이 없는 것은 메뉴 개발이나 운영 방법 등에 대한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가맹점이 2019년 이후 가맹점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컴포즈 카페의 매장수는 2,120개로 홈페이지에서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가맹점은 늘어나는데 비해 월평균 매출액은 증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2년 가맹점 월평균 매출도 2,040만 원으로 2021년에 비해 감소한 모습입니다.

컴포즈커피의 경우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홈페이에 창업 비용 관련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창업 비용을 유추할 수밖에 없습니다.
점포구입비용, 전화, 철거비, 냉난방시설, 외부환기시설, 테라스, 외장공사, 소모품, 전기증설, PC, 오픈행사지원 비용 등 별도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컴포즈커피 브랜드 특성상 점포구입비용 즉 권리금 및 보증금 등은 최소 2,000만 원 정도 발생할 것이며, 전기 공사 비용 약 150만 원, 냉난방시설 비용 약 700만 원, 테라스 약 500만 원 및 기타 비용을 감안하면 약 1.5억 원 정도의 비용은 있어야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커피 카테고리에서 재료비의 비중은 디저트와 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저가커피 브랜드의 평균적인 재료비 수준인 38%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상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의 주요 매출은 오전과 점심에 발생하기 때문에 피크타임 기준 3명의 직원 및 주말 아르바이트 등을 감안해 인건비는 30% 비중으로 잡았습니다.
로열티는 매월 20만 원 발생하며, 임대료는 저가커피 기준으로 월 200만 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평균적인 매출을 감안했을 때 월 순수익은 217만 원 정도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평균 매출 대비 30% 매출이 높은 경우 순수익은 351만 원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창업 비용 1.5억원 대비 순수익 217만 원의 경우 평균 회수기간은 5.7년이며, 순수익이 351만 원인 경우 평균 회수기간은 3.56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랜드가 널리 알려져 어디에서 창업을 해도 빠르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매년 점포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좋지만, 직영점이 없어 운영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만, 월평균 매출액의 변화가 없는 것은 브랜드 정체기가 아닌지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창업 비용은 약 1.5억 원 정도가 예상됩니다.
평균 매출 대비 마진율은 10.4 ~ 12.9%, 수익 금액은 217 ~ 351만 원 정도가 예상됩니다. 이는 창업 비용에 비해 높은 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임대료 절감 등을 통해 최대한 창업 비용을 낮게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상대적으로 폐점률이 낮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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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용량으로 즐기는 고품질커피를 지향하는 브랜드 컴포즈커피의 창업 비용 및 마진율, 폐점률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